2024 대전 여행 1일차

가족들이랑 대전으로1박 2일짜리 짧은 여행을 왔다.

점심으로 태평소국밥이라는 곳을 갔는데 엄청 맛있었다.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수육을 먹어보니까 3시라는 애매한 시간에까지 웨이팅이 있는 게 납득이 갔다.


점심 다 먹고 호텔로 가는데 건물이 이상해서 좀 헤맸다. 신세계 백화점이랑 호텔이 주차장은 공유하는데 건물은 다르고 7층이랑 6층이 연결되어있는데 또 거기는 투숙객이 아니면 지나갈 수 없고 그랬다.

호텔 체크인할 때 웨이팅이 필요했는데 그게 신기해서 찍어놓은 스크린샷이다.

호텔 방은 마음에 들었다.

저녁으론 황우마을이라는 소고기 무한리필집을 갔다.

맛있었는데 고기 리필할 때도 첫판이랑 똑같이 주시더라. 한 판이 대략 800g 정도 되는 것 같았고, 두번째 판에서 끝났다.


저녁 먹고 잠시 쉬다가 커피 마시면서 엑스포 다리 구경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