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맥북 디스플레이를 깨뜨렸는데 아직도 못 고쳤다. 맥북 수리를 맡기면 그동안 다른 기기로 개발해야돼서 생산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화면 고장난 채로 다른 화면 연결해서 쓰고 있었다. 근데 이번에 회사 offsite 때문에 유럽 가야하기도 해서 아이디어를 냈다. 회사한테 M3 맥북 사달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회사가 승인해줬고 오늘 맥북을 받았다.
16인치
16코어
48GB 램
1TB SSD
램이 살짝 아쉽지만 arm mac에서 저 제한을 넘는 일이 없었어서 괜찮을 것 같다.
M1 맥북
SWC: cargo check
Finished `dev` profile [unoptimized + debuginfo] target(s) in 1m 09s
SWC: cargo build --release
Finished `release` profile [optimized] target(s) in 2m 14s
M3 맥북
SWC: cargo check
Finished `dev` profile [unoptimized + debuginfo] target(s) in 40.18s
SWC: cargo build --release
Finished `release` profile [optimized] target(s) in 1m 07s
성능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깨달았다.